공과대학에 매년 850명이 입학하는데, 실제로 졸업하는 인원은 750명에 그

‘오래된 만남추구 시즌2’에서 첫 ‘썸 시그널’이 포착됐다.그 주인공은 가수 왁스와 배우 이형철.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묘한 호감을 내비치며 시즌2의 설렘을 예고했다. 16일 방송된 KBS2TV ‘오래된 만남추구 시즌2’이 첫방송됐다. 이날 가수 이기찬의 깜짝 등장으로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그의 등장에 왁스는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설마 했던 네가 진짜 나왔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이기찬 역시 “왁수 누나 오늘 예쁘시다”는 농담으로 화답하며 25년 절친 케미를 입증했다. 왁스는 이기찬의 추천으로 자신의 장점을 어필했다.“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활동적인 성격이다”라며,필라테스 자격증 보유와 더불어 무대에 서게 된 계기까지 털어놔 첫인상 이상의 깊은 매력을 전했다. 이때 배우 이형철이 마지막 멤버로 도착했다. 10년째 스킨스쿠버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으며,골프, 자전거, 오토바이, 프리다이빙까지 섭렵한 다채로운 취미를 가진 그는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형 가능성에 투자하는 인재 프로젝트 ‘엑셀’ 공개 40명 선발해 3년간 9000만원씩 지원 베트남 우수 학부생, 편입 방안도 추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매년 850명이 입학하는데, 실제로 졸업하는 인원은 750명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