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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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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인 24-10-28 11:50 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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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문변호사 군 출신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공격해 피해를 입히고 이를 대북 심리전에 활용하자고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에게 제안하는 휴대전화 메시지가 24일 포착됐다.이데일리가 이날 포착한 한 의원의 휴대전화 화면에는 한 의원이 군 후배인 신 실장과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가 담겼다. 한 의원은 이 대화에서 “우크라이나와 협조가 된다면 북괴군 부대를 폭격, 미사일 타격을 가해서 피해가 발생하도록 하고 이 피해를 북한에 심리전으로 써먹었으면 좋겠다”고 보냈다. 우크라이나군으로 하여금 러시아군에 파병된 북한군을 공격하게 하자는 제안이다. 신 실장은 “잘 챙기겠다”며 “오늘 긴급 대책회의를 했다”고 답했다. 국가정보원은 전날 북한 특수부대원이 러시아군에 현재까지 약 3000명 파병됐고 오는 12월까지 총 파병규모가 1만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한 의원은 또 “파병이 아니라 연락관 (파견)도 필요하지 않을까요”라고 했고, 신 실장은 “그렇게 될 겁...
동물의 자리김다은·정윤영 글 | 신선영 사진돌고래 | 352쪽 | 2만2000원소, 곰, 말, 돼지는 인간에게 익숙한 동물이다. 누구나 소, 곰, 말, 돼지의 생김새를 안다. 어떤 사람은 무슨 맛이 나는지도 안다. 대체로 그게 다다.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이런 대동물은 이미지로 존재한다. 말들이 자유롭게 평원을 달리는 영상, 곰 인형, 마트의 형광등 불빛 아래 진열된 소와 돼지의 빨간 살. 이런 것들은 산책로에서 만나는 개나 고양이만큼 애틋하지 않다.<동물의 자리>는 소, 곰, 말, 돼지 ‘생추어리’(동물보호구역) 르포집이다. 생추어리에는 식용, 약용이었던 동물들이 살고 있다. ‘육우’로 불렸던 소는 생추어리에서 ‘꽃풀소’라는 이름을 얻었다. 폐교에서 꽃과 풀을 뜯어 먹고 운동장을 달린다. 사육장에서 밤낮없이 쓸개 채취를 당하던 곰들은 처음으로 ‘겨울잠’을 자본다. 트랙에서 전속력으로 뛰던 퇴역 경주마들이 천천히 숲을 거닐며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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