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갤러리 목록
헌법재판관 후보에 대통령 변호인 포함
페이지 정보
행복인 25-06-11 14:40 0회 0건관련링크
본문
이재명 대통령이 새 헌법재판관 후보군을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56·사법연수원 23기), 위광하 서울고법 판사(59·29기), 이승엽 변호사(53·27기) 3명으로 압축했다. 이 대통령은 검증을 거쳐 최종 후보자 2명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 변호사는 이 대통령 사건 변호를 맡아온 인물이다.
8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현재 공석인 2명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오 부장판사와 위 판사, 이 변호사에 대한 인사 검증을 하고 있다.
오 부장판사는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과 수석재판연구관을 지낸 정통 엘리트 법관으로 대법관 후보자로도 거론됐다. 위 판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재직 후 서울중앙지법·광주고법 등을 거쳤다. 이 변호사는 부장판사 출신으로 법무법인 LKB 대표변호사를 지냈다. 그는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등의 사건 변호를 맡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변호사와 관련해 ‘이해충돌 아니냐’는 질문에 “어떤 것이 이해충돌인지 잘 이해가 안 간다”며 “본인(이 대통령) 사건을 맡은 분들은 공직에 나가면 안 된다는 취지인지, 어떤 부분에 충돌된다는 것인지 이해 못했다”고 했다.
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 변호사 인선 검토에 대해 “국가 사법기관을 개인 로펌으로 만드는 것과 다름없다”고 밝혔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단순한 보은 인사를 넘어 잠재적 유죄 판결까지도 헌재를 통해 뒤집으려는 ‘사법 보험’을 들겠다는 노골적 의도”라고 남겼다.
8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현재 공석인 2명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오 부장판사와 위 판사, 이 변호사에 대한 인사 검증을 하고 있다.
오 부장판사는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과 수석재판연구관을 지낸 정통 엘리트 법관으로 대법관 후보자로도 거론됐다. 위 판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재직 후 서울중앙지법·광주고법 등을 거쳤다. 이 변호사는 부장판사 출신으로 법무법인 LKB 대표변호사를 지냈다. 그는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등의 사건 변호를 맡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변호사와 관련해 ‘이해충돌 아니냐’는 질문에 “어떤 것이 이해충돌인지 잘 이해가 안 간다”며 “본인(이 대통령) 사건을 맡은 분들은 공직에 나가면 안 된다는 취지인지, 어떤 부분에 충돌된다는 것인지 이해 못했다”고 했다.
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 변호사 인선 검토에 대해 “국가 사법기관을 개인 로펌으로 만드는 것과 다름없다”고 밝혔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단순한 보은 인사를 넘어 잠재적 유죄 판결까지도 헌재를 통해 뒤집으려는 ‘사법 보험’을 들겠다는 노골적 의도”라고 남겼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