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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60세 이상 요실금 환자 의료비 지원[서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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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인 25-06-03 15:14 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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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가 요실금 진단을 받은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에 직접 공모해 선정된 결과로, 서울에서는 성북구가 유일하게 요실금 의료비를 지원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성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로, 올해 1월 이후 요실금 진단을 받고 의료비를 지출한 주민이다. 본인부담금에 한해 연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간병비, 상급병실 입원료, 제증명료 등 비급여 항목은 제외되며, 실손보험금이나 타 기관의 유사 지원과는 중복 수령이 불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과 상병코드가 적힌 요실금 진단서 등 서류를 지참해 성북구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요실금은 신체적 불편을 넘어 사회적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기에 치료받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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