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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인 24-11-13 03:27 0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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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자신과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 온 핵심 측근으로 2기 내각을 꾸릴 것으로 전망된다.폴리티코는 6일(현지시간) ‘트럼프 2기’의 외교정책을 이끌 국무장관 후보군으로 트럼프 당선인의 ‘외교책사’로 불리는 리처드 그레넬 전 독일 주재 미국대사, 트럼프 당선인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꼽혔던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과 1기 때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역임한 로버트 오브라이언 등을 꼽았다.그레넬 전 대사는 현직에 있을 때 ‘미국 우선주의’를 노골적으로 설파하고 유럽의 방위비 증액을 촉구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주독 미군 감축설을 꺼내면서 한국도 거론했다.재무장관으로는 헤지펀드 회사 ‘키스퀘어그룹’ 창업자이자 억만장자인 스콧 베센트가 꼽힌다. 베센트는 지난해 트럼프 캠프에 경제 고문으로 합류했는데 트럼프 당선인은 베센트에 대해 “월스트리트의 최고 애널리스트 중 한 명”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베센트와 함께 억만장...
한 국민의힘 중진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개혁신당 의원)를 내쫓고 김기현 전 대표를 당대표로 만들었을 때부터 국민의힘 위기가 시작됐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대선 기간부터 윤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던 이 전 대표는 두 차례 중징계 결정을 받고 당대표직을 잃었다. 초유의 여당 대표 중징계 이면에는 ‘윤심’(윤 대통령의 의중)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뒤이은 김 전 대표 역시 윤심의 영향으로 사퇴했다.경향신문은 여당 대표가 연거푸 ‘축출’된 국민의힘 잔혹사의 당사자였던 이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 전반기 국정 평가를 물었다. 인터뷰는 전화로 이뤄졌다.이 의원은 12일 통화에서 윤 대통령의 힘이 가장 셌던 정권 초에 윤 대통령 눈 밖에 났다는 이유로 당대표직을 잃었던 그 과정에 대해 “윤 대통령이 역사를 되돌린 것”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이 의원은 “보수 진영을 젊게 바꾸는 도전에 성공한 것인데 그걸 되돌린 것”이라며 “윤대통령에게 동조한 사람들도 임기초 권력 강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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